Saturday, June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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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문변호사] 박경진 변호사 컬럼 – 이젠, AI 시대엔 브랜드가 없는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1편)

이젠, 브랜드가 없는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1편)

내 인생의 2/3는 공부만 했던 내가 직접 사업을 하면서 작은 실패들과 성공을 반복하면서, 브랜딩의 본질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어리석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왜 진작 내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빨리 경험하지 못했을까… 왜 젊은 나이에 더 많은 실패를 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가득하다.

아무튼, 코로나가 시작되는 초기에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면서 꽤 많은 재미를 봤다. 월 매출 5,000만 원이 기업엔 하찮은 금액일진 몰라도, 생전 처음 내 사업을 시작했던 나에겐 당시의 경험이 중요한 나의 자산이 되었다. 유통이라는 것은, 남의 제품을 싸게 구해서 이윤을 남기고 비싸게 팔아야 한다. 유통이라는 단순히 행위만 봤을 때는, 발품과 손품을 열심히 하면 꽤 괜찮은 직업이다. 그런데, 내 것이 아닌 남의 제품을 판매하는 그 과정에서 나는, 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온라인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평판이다.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대면하기 전, 이젠 간단한 검색을 통해서 온라인 평판을 확인해보기 때문에 평소에 온라인에서 좋은 평판을 쌓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평판이 하루만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에서 좋은 평판을 쌓는 과정을 흔히 Online Reputation SEO(Search Engine Optimztion) 라고 하는데, 온라인에서 브랜딩을 고려한다면 SEO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 놓아야 하는 스킬이다. 그리고 이 스킬과 함께 타고난 촉, 감각이 필요한데, 적재적소에 사람의 창의성과 감성을 건드릴 줄 아는 능력이 함께할 때 브랜딩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브랜딩이라고 하면 되게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에이,,내가 무슨 브랜딩이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브랜딩이라는 것이 아주 작고 사소한 일상의 반복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같은 세상에,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에도 넘쳐나는 유튜브 쇼츠와 영상, 정보들로, 제대로 다 보지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많은 정보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사람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결과물이 쌓이게 되면, 사람들이 필요한 시점에 콘텐츠를 보게 되는데, 이때, 브랜딩을 준비한 자와 그렇지 않는 자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브랜딩이라는 것이 더 이상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에만 해당되는 어려운 단어가 아니다. 지금 그리고 다가올 AI 시대에서 개인이 곧 브랜드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다. 지금도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AI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짤리게 되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맞닥뜨려질 텐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얼마 전(2025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6,000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25년 회계연도에 약 800억 원 달러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러한 이유는, AI 도입 후 업무의 20-30%를 AI가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AI 과도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AI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창의력을 가지고 AI와 함께 브랜딩을 하게 된다면, 적어도, 지금의 30-50세들이 살아있는 동안은 AI 시대에 버틸 수 있지 않을까… 10년 만에 변했던 강산이 지금은 5년도 채 되지 않아 변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5년 뒤, 10년 뒤 미래를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 다만, AI에 지배당하지 않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감성 창의력”이 필수라는 것.

그럼, 온라인 브랜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방법을 논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 놓아야 할 인물이 있다. 국내에서도 브랜딩이 된 유명한 인물들이 많은데, 이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와 말투, 콘텐츠와 가치관을 한 번 만에 알 수 있다. 이것이 브랜딩의 힘이다. 그중에서도 대단한 이가 있으니 바로, <노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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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전자책 출판협회는 디지털 출판 시대에 발맞춰 전자책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단체입니다. 협회는 국내외 한글 & 영문 전자책을 기획·제작·유통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진 작가부터 기성 작가에 이르기까지 브랜딩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영미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책 제작 표준화, 교육, 마케팅, 해외 출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전자책출판협회 회원자격 및 안내: https://aepa.co.kr/member-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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