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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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 시니어를 위한 AI 동기부여 & 자기계발 도서 <오! 나의변호사 아가씨>

시중에는 다양한 동기부여 & 자기 계발 도서가 있지만, 시니어를 위한 자기 계발 도서가 많이 없다.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디지털 시대에는 어찌어찌 잘 적응을 해왔는데, 지금의 AI 시대가 더욱 버거워지는 시니어를 위해, 필자가 대표로 있는 <숲울림 출판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 나의 변호사 아가씨>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곧,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 예정으로 열심히 교보문고와 소통 중이다.

필자는 정치인이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을 위한 AI(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브랜딩 맞춤형 전자책을 출간해 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 책도 전자책으로 출간하려고 했으나, 이 책은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 저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후원으로 책을 출간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는, 어느덧 6개월의 시간이 흘러, 출간 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는데, <법무법인 라온> 이창엽 대표 변호사님, 이 책의 저자인 <강동환 작가>님의 지인분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주신 덕분에 마무리가 될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65세 경비원 아저씨와 30세 변호사 아가씨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어버린 지금의 60년대생들을 위한 책으로, 새로 무엇인가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포기하는 사람들, 도전하기에 두려움에 망설이는 사람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은 30년 인생을 살아가기가 두려운 세대를 위한 동기부여 책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일단 실화 바탕의 소설책으로, 한 때는 잘 나가던 기술자로 대기업에 취직하여 일을 하던 한 남자 <대겸>이, 30대에 3도 전신화상을 입고 온몸이 타버려 일을 할 수 없게 돼버리자,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경비실로 자처하여 근무하면서 경비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경비원으로 30년을 살아온 어느 날, 인생을 돌아보니, 머리는 히끗하게 세어버린 60세 할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가슴 속의 꿈은 많았지만, 가난 앞에서 강물에 휩싸이듯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오지 못한 그의 삶이었다.

그랬던 대겸에게, 어느 날 변호사 아가씨가 앞에 나타났다. 대겸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상처를 변호사 아가씨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남들에게 들킬까 봐 두려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의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책으로, 현 60대들에게 울림을 주는 책이다. 다음은 책의 일부분을 발췌한 내용을 담아보았다.

(일부 발췌) 대겸의 정수리와 자부심을 지켜주던 경비 모자가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기름때 묻은 시멘트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은 마치 그가 살아온, 아니 앞으로도 살아갈 남은 생애처럼 처절하게 보였다.

“와, 이 양반, 존나 양심 없네. 너만 처자식이 있어? 너 때문에 쫓겨난 내 후배들은 뭐, 다 고아인 줄 알아!?”

최 과장은 대겸을 조롱하듯 웃으며 작업복 잠바 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냈다. 그러고는 구겨진 오만 원권 지폐 몇 장을 집어 대겸의 가슴팍에 쑤셔 넣었다.

“얼마 벌어? 이거면 며칠은 버티겠네, 꺼져, 이 버러지 같은 새끼야!”

대겸의 얼굴은 수치심으로 활활 타오르는 화산처럼 변했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은행 대출, 아들의 교복비, 학원비가 눈 앞을 가렸다. 대겸은 90도로 고개 숙였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중략..)

“변호사님, AI 좀 가르쳐주세요.”

“AI로 매월 천만 원씩 벌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거 배우고 싶습니다. 직장도 이제 언제 잘릴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라 그런지 자꾸 조바심이 생겨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숏츠로 월 천만 원요?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어요. 적게 노력하고 많은 돈을 벌려고 하다가는 사기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 짧은 영상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 백조처럼 얼마나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쳤을 거라고 생각 안 하세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면 안 되죠.”

“아니.. 쉽게 돈 벌려고 한 건 아닌데.. 제가 잘 몰라서..”

“AI 시대에는 지식의 평준화가 이루어질 겁니다. 겉으로 보기에, 누구나가 다 AI를 통해서 비슷한 지식의 수준에 다다를 수 있게 되겠죠. 그때부터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이용한 브랜딩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 나의 변호사 아가씨 출간기념식: 20251129

문의: 010-9086-6507

아마존전자책출판협회
아마존전자책출판협회https://aepa.co.kr/
아마존전자책 출판협회는 디지털 출판 시대에 발맞춰 전자책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단체입니다. 협회는 국내외 한글 & 영문 전자책을 기획·제작·유통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진 작가부터 기성 작가에 이르기까지 브랜딩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영미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책 제작 표준화, 교육, 마케팅, 해외 출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전자책출판협회 회원자격 및 안내: https://aepa.co.kr/member-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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