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전자책촐판협회 강동환 기자]
(주)코리아 시스템 김지원 대표 & 박경진 변호사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늘 아래 맛집 ” &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걸으며
지난 12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경, 경남 양산 중부동 위치한 박 변호사 사무실, (주)코리아 시스템 김 대표가 방문했다.
박 변호사는 김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며, 문 입구까지 나가 정중히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 변호 사는 김지원 대표를 소개하며 나를(강 기자) 양산, 창원, 알파 지역 신문 기자로 소개했다.
우리는 함께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고, 박 변호사님은 손님을 위해 커피와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환대했다.
김 대표는 과거 양산의 중요한 순간들과 자신이 기여했던 양산 웅상읍 역사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告) 오근섭 시장 시절부터 웅상의 발전과정, 이어진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셨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해온 열정과 헌신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만남은 양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세 분의 대화 속에서 지역 사회 발전을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묻어났다.
통도사 근교 하늘 아래 식당, 박 변호사과(주)코리아 시스템 김 대표와의 대화는 깊어졌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김 대표께서 점심을 제안하시며 통도사 근교에 위치한 하늘 아래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이었지만 두 분의 양해를 구한 후, 저도(강 기자) 동행하게 되었다. 차량은 강 기자의 차로 이동했으며, 약 20분 정도 35번 국도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즐거운 점심 식사는 하늘 아래 식당은 한우 숯불 양념 갈비 전문점으로, 두 분은 먼저 식당 안으로 들어가셨고, 저는 주차를 마친 뒤 뒤따라 합류했다.
4인용 식탁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한우 양념 갈비 4인분과 함께 정갈한 반찬들이 준비되어 나왔다.
홀에서 일하는 직원분이 직접 소고기를 잘 구워주셨는데, 고기는 입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들며 감칠맛이 폭발했다.
하늘아래 맛집 통도사 무풍한송로 세계문화유산
하늘아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신평로 93 하늘아래 한우숯불구이 전문점
김 대표 “더 드실 수 있겠느냐?”라며 권해주셔서 강 기자는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맛깔나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먹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맛이었다. 모든 음식들이 꿀맛 같은 식사를 즐기며 맛있게 한 끼를 마쳤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함께한 두 분들과의 따뜻한 시간 덕분에 더욱 특별한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 식사 후, 우리 일행은 통도사로 향했다. 통도사 입구, 기자 신분증을 제출하니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었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김지원 대표와 박경진 변호사의 통도사 무풍한솔길 입구, 하차하여 산책을 시작했다.
두 분은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셨고, 강 기자는 차량을 주차한 뒤 무풍한솔길 중간의 송수정 찻집 만나기로 했다.
잠시 통도사의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양산의 자랑인 통도사 영축총림 안에 위치한 길로,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며 이어져 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부처님을 만나는 듯한 경건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송수정 찻집, 다시 만난 우리 일행은, 생강차 한 잔·레몬맛 유자차 두 잔을 주문하며 담소를 이어갔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통도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통도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성보박물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템플스테이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통도사장경각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통도사 걷기와 자연의 아름다움 걷는 동안 카메라로 나무들을 담아보았다. 이곳의 나무들은 백 년 이상의 시간을 견뎌온 듯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어떤 나무는 원형의 구멍이 나 있거나, 동물의 형상을 닮은 독특한 모습으로 파여 있어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같았다.
걷다 보니 통도사 천왕문 입구에 설치된 광고용 TV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와 그 인근의 영남 알프스를 소개하며, 관광용 케이블카 설치 계획에 반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개발이 자연 보존이라는 등재 취지와 부합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어 많은 시민들과 통도사에서는 관광용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영남 알프스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며, 해발 1000m를 넘는 영축산과 신불산 등 명산들이 이어지는 장관을 이룹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의 위대한 유산을 보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등재된 이유 중 하나는 생태 보존과 자연과의 공존이다.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보인다. 통도사와 영남 알프스의 경이로운 자연을 직접 걸으며,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통도사 천왕문은 통도사의 첫 관문인 일주문 하로전으로 이어 중요한 문. 이 문은 고려 충숙왕 6년(1337년)에 처음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 숙종 40년(1714년) 경 통도사 영산전의 재건 시기에 다시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됐다. (사찰의 수호자)
천왕문 내부는 중앙 칸에 통로를 내고, 좌우에는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불교의 가르침과 사찰을 보호하는 사천왕상이 배치되어 있다.
사천왕은 각각의 특징을 뚜렷이 지니고 있으며, 불교 세계관에서 부처님과 도량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통도사 천왕문에 자리한 사천왕상은 규모가 크고 조각 수법이 강직하며, 각 사천왕의 위엄과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이 조각들은 조선시대의 예술적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통도사의 역사적, 종교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된다. 천왕문은 통도사의 상징적인 문으로,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불법(佛法)의 보호와 축복을 상징적으로 전하는 역할을 한다.
양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김 대표, 호두와 팥소 연화 빵·매화 빵 두 가의 맛 달콤한 여운의, 호두 맛을 구입하셨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연화 빵은 모두에게 인기였고, 김 대표는 꽤 많은 양을 사서 박 변호사의 사무실, 가져와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열세 고리 선물 두 개를 준비하여, 나누어 주셨다. 그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김 대표는 웅상으로 귀가하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대화와 정성 어린 나눔으로 하루가 뜻이 있는 여정은 맛있는 식사와 아름다운 자연, 진솔한 대화로 가득한 의미 시간 되었다.
현재, 박 변호사 다양한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양산시민 &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창업을 위해 블로그강의를 준비 중이다.
현재, 박 변호사는 양산신문에 컬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직접 100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단 돈 30만원으로 월 매출 3,000만원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창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그 어떤 블로그 강의에서도 배울 수 없는 독자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환 기자
